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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귀경길 올겨울 최강 한파...강풍에 폭설까지 / YTN

2023-01-23 14 Dailymotion

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,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과 제주도는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상돼 귀경길 불편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전망, 기상팀 박현실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안녕하세요, <br /> <br />오늘 아침 정말 춥던데, 어제보다 기온이 얼마나 떨어진 건가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밤사이 북극 한기가 유입되면서 그야말로 냉동고 한파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사이에만 기온이 15도 이상 뚝 떨어졌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서울 아침 기온 약 16도까지 떨어졌고, 체감 온도는 무려 -24에 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경보가 내려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가장 크게 떨어졌는데요, <br /> <br />강원도 설악산의 기온이 -26도로 전국에서 가장 춥고요, <br /> <br />철원과 파주 -17도, 인천 -15도, 남부 지방도 -7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이틀 연속 일 최저 기온이 -15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수도계량기 동파예보 '심각' 단계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파예보 4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로, '심각' 단계가 발령된 건 올겨울 들어 처음인데요. <br /> <br />심각 단계에서는 동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3가지, '채우기, 틀기, 녹이기'를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계량기함 내부를 헌 옷으로 채우고,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놓는 게 좋습니다. <br /> <br />또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이나 헤어 드라이기로 수도관을 녹이는 행위는 절대 금하셔야 하고요, <br /> <br />30도~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천천히 해동시키는 게 중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 피해 신고는 다산 콜재단 120번이나 관할 수도사업소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렇게 한파가 비상인데 강풍까지 겹치면서 귀경길 교통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느 지역에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불고 있나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이번 설 연휴 귀경길 날씨는 그야말로 악천후인데요, <br /> <br />현재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가장 강한 바람이 관측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1시간 전 제주도 고산리는 초속 27m의 소형 태풍급 돌풍이 기록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정도면 목조 가옥이 무너지고, 성인이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정도의 위력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해안과 산간에 초속 20~25m, 서울 등 내륙에서도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요, <br /> <br />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최대 6m의 거센 물결이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현실 (gustlf199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12407390081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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